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실리콘 이물질 안전한가?

매일 즐겨 마시는 커피

1. 맥심 모카골드에 실리콘 유입 관련 기사

오늘 아침에 인터넷에서 놀라운 뉴스를 보았습니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에 실리콘 이물질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서 회수를 했다고 하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동서식품에서 만든 맥심 모카골드는 저도 자주 마시는 커피믹스라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궁금했던 건 어떻게 실리콘이 커피믹스에 들어갔을까 하는 점입니다. 공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커피믹스 일 텐데 어떠한 과정의 프로세스상 하자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해당 기사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없어서 확인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최근 먹거리 관련해서 예민하거나 주의할 만한 기사들이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즐겨 먹는 음식 관련된 이슈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7살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것과 관련된 뉴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커피믹스 외에 최근엔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종이포일에서도 실리콘과 같은 화학물질이 배출이 되고 이를 섭취하게 되면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 뉴스를 본 즉시 아이엄마에게 연락하여 다시는 종이포일을 쓰지 말라고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먹을 생선을 구우거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음식을 데울 때 자주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이 글의 주제인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이야기도 돌아가 보겠습니다.

 

2. 나도 자주 마시는 모카골드 커피믹스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커피를 즐겨 마실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그날 하루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 지치고 피곤한 몸에 기운을 돋구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커피를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마시고 있으며,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맥심 모카골드를 사무실에 출근해서 아침에 종종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커피는 무조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메리카노로 마셔야 진짜 커피맛이 난다는 아주 주관적인 편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중년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일하다가 기운이 떨어지거나 졸리거나 할 때는 약간은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집니다. 거의 매일 아침식사를 거르고 사무실에 출근을 하고 있는데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는 커피믹스가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믹스커피에 들어가는 프리마가 몸에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가급적 아메리카노를 마시곤 했는데, 최근 뉴스나 기사에 따르면 커피믹스의 프리마가 몸에 나쁘지도 않고 칼로리가 생각보다 적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부담 없이 커피믹스를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3.  다시 안전한 커피믹스로 돌아오라

국민커피라고 불리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 맥심 모카골드,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사랑받는 커피믹스인 맥심 모카골드가 더 이상 이러한 문제로 이슈가 되지 않고 안전한 국민 커피믹스로 오랫동안 남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동서식품 본사가 있어서 산책할 때 자주 지나가곤 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을 해서 물량을 맛있게 잘 조절해서 커피믹스를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라 그런지 날씨의 일교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저희 가족도 감기를 자주 걸려서 여러모로 고생을 좀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건강에 유의하시고 외출 시 옷을 여러 겹으로 입으셔서 감기에 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는 향후에도 이러한 사회적인 이슈나 뉴스를 주로 다루려고 합니다. 보통 TV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서 세상 돌아가는 뉴스 등을 접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덜 알려져 있지만 고민해볼 만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선정해서 저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로 보는 매체는 한국경제신문이고 Flipboard 앱을 통해서 글로벌 뉴스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이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