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파트 규제 완화 서울시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압구정 아파트를 한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변도시로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우선 재건축 시 높이 규제를 없애고 다리를 건설해서 한강을 건너 성수동까지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만 대규모 신도시 개발 서울시가 발표한 조감도 자료에 따르면 최고 50층 내외의 1.2만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이 된다. 그동안 한강변의 아파트 동은 층수가 15층까지 규제가 되었으나,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 시 이러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따라 광역통경축을 형성하여 강북의 주요 자원과 압구정을 연결해 입체적인 경관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강북과 연결된 생활권 성수와..

압구정 재건축 기본안 한국의 최고 부존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의 기본적인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용적률은 300% 이상을 적용받게 되며, 건축물 높이의 재한도 받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높이의 건축물들과 상호 조화로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 시 고급화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초호화 설계 압구정아파트지구의 구역별로 정비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지구별로 초호화 설계안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구역의 경우 설계 공모 전시회를 열었으며, 이는 국내 재건축 설계 전시회의 첫 사례입니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총괄설계관리자로 참여하는 등 설계 비용으로 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구역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