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 계산기 대출 이자율 이해하기 상환방식 금리 비교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대출이나 빚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이나 빚을 가지고 있을 경우 돈을 빌려준 상대방에게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반대로 은행에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하여 납입을 할 경우에는 이자를 지급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자금액과 이자율은 어떻게 계산이 되고 산출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 이자 종류
▸ 적금
▸ 예금
▸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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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 종류

먼저 이자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자를 계산할 경우 어떤 상품이나 종류의 이자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적금인지 예금인지 아니면 대출인지에 따라서 계산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적금

적금일 경우 보통 매월 일정금액의 적립액이 있습니다. 만약 매월 10만 원을 3년간 납입을 하고 이자율이 5%라고 가정을 하면, 과세구분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이자가 발생을 합니다.
 

1) 일반과세(15.4%)

원금합계: 10만원*12*3=360만 원
세전이자: 277,500 원 (연 5%를 복리로 계산)
과세금액: -42,735 원
세후수령액: 3,834,765 원
실이자액: 3,834,765 원 - 3,600,000 원 = 234,765 원
 

2) 비과세(0%)

원금합계: 10만원*12*3=360만 원
세전이자: 277,500 원 (연 5%를 복리로 계산)
과세금액: 0 원
세후수령액: 3,877,500 원
실이자액: 3,877,500 원 - 3,600,000 원 = 277,500 원
 

3) 우대세율(세율 1.4%)

원금합계: 10만원*12*3=360만 원
세전이자: 277,500 원 (연 5%를 복리로 계산)
과세금액: -3,885 원
세후수령액: 3,873,615 원
실이자액: 3,873,615 원 - 3,600,000 원 = 273,61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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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

예금은 일정금액을 은행 계좌에 예치를 하면 매년 일정금액의 이자가 발생을 합니다. 만약 100만 원을 예치하고 이자율이 5%이며 3년이 지났을 경우 아래와 같이 이자가 발생을 합니다.

1) 일반과세(15.4%)

원금합계: 100만 원
세전이자: 150,000 원 (연 5%를 단리로 계산)
과세금액: -23,100 원
세후수령액: 1,126,900 원
실이자액: 1,126,000 원 - 1,000,000 원 = 126,900 원
 

2) 비과세(0%)

원금합계: 100만 원
세전이자: 150,000 원 (연 5%를 단리로 계산)
과세금액: 0 원
세후수령액: 1,150,000 원
실이자액: 1,150,000 원 - 1,000,000 원 = 150,000 원
 

3) 우대세율(세율 1.4%)

원금합계: 100만 원
세전이자: 150,000 원 (연 5%를 단리로 계산)
과세금액: -2,100 원
세후수령액: 1,147,900 원
실이자액: 1,147,900 원 - 1,000,000 원 = 147,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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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대출은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을 통해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일정기간 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은 3가지가 있으며, 1,000만 원의 대출을 연이자율 5%로 3년간 받았을 경우 각각의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리금 균등(매월 원금+이자 금액이 동일)

대출원금: 1,000만 원
총대출이자: 789,523 원
총상환금액: 10,789,523 원
 

2) 원금 균등(매월 원금은 동일하며 이자는 감소)

대출원금: 1,000만 원
총대출이자: 770,833 원
총상환금액: 10,770,833 원
 

3) 만기 일시 상환(만기에 원금+이자 납입)

대출원금: 1,000만 원
총대출이자: 1,500,000 원
총상환금액: 11,5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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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 이자계산 방식에 따라서 이자금액에 차이가 나는 이유와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리금 균등

⇾ 만기까지 매월 납입하는 원금+이자 금액이 동일하기 때문에 매월 납입할 금액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납입하는 원금이 초기에 적고 매달 조금씩 커지는 방식이므로 원금에 대한 이자가 천천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원금균등에 비해서 납입하는 이자가 좀 더 크게 됩니다.
 

원금 균등

⇾ 만기까지 매월 납입하는 원금이 동일합니다. 따라서 납입 초반부터 원금이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납입하는 이자금액이 원리금 균등 방식보다 더 적게 됩니다. 하지만 납부 초기에 원금+이자 금액이 크므로 원리금 균등 방식보다 조금 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기 일시 상환

⇾ 만기에 한번에 상환할 경우 만기까지 어떠한 원금이나 이자를 납부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기간 동안 발생한 원금의 이자를 고스란히 전부 납입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른 상환 방식에 비해서 이자금액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납부를 해야 하지만, 만기일까지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을 받으셔야 할 경우가 있다면 위와 같이 상황 방식 및 본인의 납부 능력 등을 고려하여 대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