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성 상위 100곳 강남 서초 송파 3구 집중 목동 용산 상위권

안녕하세요 준템버입니다. 전국의 아파트 재건축 사업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기준 재건축 사업성이 가장 좋은 상위 100곳 중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 3구인 강남 서초 송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부동산거래 플랫폼 다윈중개에 따르면 전국의 준공 25년 이상 재건축 단지 4,700여 곳의 사업성 점수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0위 중 56개 단지가 강남 3구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재건축 사업성 점수는 1)재건축 후 늘어나는 용적률 2) 전체 대지면적 3) 지역의 일반분양가 수준 4) 가구당 평균 대지면적 5) 사업 진행 속도 등 기준으로 평가를 하여 반영되었습니다.

 

수익성은 역시 강남 3구

강남에서도 재건축을 상징하는 압구정현대와 일원동의 저층 단지, 대치동 재건축 단지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개포동의 개포 우성6차도 용적률, 예정 분양가 등을 종합한 점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대치동에선 개포 우성1차, 대치쌍용1·2차, 선경1·2차, 한보미도맨션 등이 30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규모가 가장 큰 재건축 단지는 5,540가구의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입니다. 그 뒤로 잠실주공 5단지(3,930가구)가 있으며, 잠실동 아시아선수촌(1,356가구), 신천동 장미1차(2,100가구)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초구는 반포동, 잠원동 등에서 상위권에 포진하였습니다.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490가구), 반포 미도1차(1,260가구), 잠원동 신반포7차(320가구), 신반포22차(132가구) 등이 최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상위권은 목동 용산

양천구는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성 좋은 단지가 많이 포진하였습니다. 목동신시가지 14단지(3,100가구), 7단지(2,550가구), 13단지(2,280가구), 10단지(2,160가구) 등의 대단지가 많습니다. 용산구는 불과 100위권에 총 4곳이 리스트에 올랐지만 모두 상위권에 있습니다. 이촌동 한강맨션, 왕궁아파트, 이태원동 이태원 주공, 남산 대림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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