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강북 재개발 고도제한 규제 완화 200미터 15층
요약 서울시는 약 50년 만에 고도지구를 재정비해서 강북 노후지역의 재개발을 촉진한다. 경관조망을 위한 동경축이 확보된 경우에는 고도제한을 유연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여의도 또한 국회의사당으로 인해 높이 제한을 받아온 서여의도 일대를 최대 200m까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 주거지 개발 활성화 그동안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재개발이 한계가 있던 지역들에는 재개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특히 북한산 일대, 미아동, 수유동, 우이동 일대가 주요 대상이다. 이 지역들은 건축물 높이가 '20m 이하'로 제한되다 보니 7층 이상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었다. 남산 주변 또한 높이가 ..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