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내콘 앱 쿠폰 구매 판매 재테크 방법

아이스크림 사먹을 때 유용한 쿠폰

 

1. 필요 없는 쿠폰 팔고 필요한 쿠폰 구매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처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기가 됨에 따라 과거에는 흔하지 않던 각종 쿠폰을 선물 받거나 구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대량으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공짜로 받는 쿠폰이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지도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가끔 받았던 쿠폰이 생각이 나서 사용하려고 하면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버리거나 누군가에게 주어서 사용처리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디지털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앱이 있으니 바로 니콘내콘입니다. 얼마전 신문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소액이긴 하지만 재테크 수단으로 이 앱을 많이 사용한다는 기사를 보고 저도 재빨리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진 앨범에 있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으로 연습 삼아 판매 등록을 해보았고 불과 1분도 안돼서 핀매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시중판매가보다 약 1천 원 정도 저렴하게 팔리긴 했지만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쿠폰이라면 과감하게 판매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판매가 등록된 쿠폰은 누군가 다시 구매를 해서 사용하게 되고 저는 판매등록을 하고 몇일 후에 대금을 은행계좌로 정산을 받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쿠폰을 이런 방식으로 사고파는 앱이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으며 실용적이고 간편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익구조나 개념도 매우 심플하며 전혀 어려움 없이 쿠폰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당근 앱으로 중고물품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챙기는 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2. 부업으로 재테크하기

이제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각종 디지털 쿠폰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휴대폰의 사진앨범을 여신 후 어딘가에 다운로드한 쿠폰의 바코드 이미지들을 꼼꼼히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찾은 바코드를 니콘내콘에 등록하셔 심사를 받고 판매를 하시면 됩니다. 너무 쉽고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스타벅스나 배스킨라빈스와 같이 종종 방문하는 곳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싶지만 정가로 먹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니콘내콘에서 할인된 가격의 쿠폰을 구매한 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 1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스타벅스에서 업무를 좀 보려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라 하더라도 한 시간도 안 되는 시간을 스타벅스에서 보내기 위해 가격을 다 주고 주문을 하기엔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니콘내콘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유효기간이 5월 31일까지 유효한) 을 구매한 후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처음 쿠폰을 구매한 후 주문을 하느라 약간 버벅거리긴 했지만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비용도 절약할 수 있고 미리 사이렌 오더를 통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도 추천을 해주고 있습니다.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하루에 한잔 이상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아주 많기 때문에 이렇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적극 활용한다면 매달 최소 몇만 원 이상은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쿠폰 구매하면서 알게 된 하나는 유효기간이 다양한 쿠폰들의 가격은 동일하지만 유효기간이 길게 남은 쿠폰의 경우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구매 시 유효기간이 6월 말까지인 쿠폰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재고가 없어서 5월 말까지 유효기간이 남은 쿠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어차피 구매한 후 바로 사용을 했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이 점은 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 N잡 시대를 준비하자

인터넷이나 신문기사를 보면 최근 N잡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월급 빼고는 전부 가격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식사, 주거, 교통,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하루가 멀다 하고 높아져 가고만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일반적인 월급쟁이들은 살아남기 위한 부업을 타의 반 자의 반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월급 외에 부업을 통해서 작지만 소소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제가 하고 있는 부업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요즘은 취미가 부업이 된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특별히 해야 하는 게 없다면 제 책상의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켠 후 부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짧은 면 한 시간 많으면 6시간 동안도 부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후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면 정보를 조금씩 공개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