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인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본사 전경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금융그룹은 어디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금융그룹이라고 하면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 중 신한금융지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신한금융지주의 역사

- 2001년 9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출범

- 2002년 5월: 제주은행 자회사 편입

- 2022년 6월: 신한카드 설립

- 2002년 7월: 신한신용정보 설립

- 2002년 8월: 굿모닝신한증권 출범

- 2002년 10월: SH&C생명보험 설립

- 2003년 9월: 조흥은행 자회사 편입

- 2005년 9월: 신한생명 자회사 편입

- 2006년 4월: 통합 신한은행 출범

- 2007년 3월: LG카드 자회사 편입

- 2007년 10월: 통합 신한카드 출범

- 2008년 4월: 미국 금융지주회사 자격 취득

- 2010년 1월: 신한데이타시스템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 2011년 12월: 신한저축은행 자회사 편입

- 2012년 11월: 신한아이타스 자회사 편입

- 2014년 11월: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손자회사 편입

- 2016년 3월: 신한카드 미얀마 손자회사 편입

- 2016년 7월: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손자회사 편입

- 2017년 12월: 손자회사 신한베트탐은행 ANZ Bank 베트남 통합 완료

- 2018년 1월: 멕시코 신한은행 출범

- 2018년 1월: 신한카드의 PVFC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

- 2018년 5월: 신한DS 베트남 출범

- 2019년 2월: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자회사 편입

- 2019년 5월: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

- 2020년 9월: 네오플럭스 자회사 편입

- 2021년 7월: 신한라이프 출범

 

 

2. 신한금융지주의 수익규모는?

신한금융지주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2022년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신한금융지주의 총 수익은 8조 195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조 2499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수익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금융사업 분야의 안정적인 성과가 이러한 실적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023년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순이익은 1조 388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1조 3848억 원 대비 0.2% 증가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 54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금리부자산이 3.5% 증가하고 은행 NIM이 1.51%에서 1.59%로 0.08% 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 증가로 이자수익이 상쇄됐다. 비이자이익은 1조 329억 원으로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로 전년보다 17.0%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2월 말까지는 이자 마진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가 우려됐으나, 3월 이후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 감소 상황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3.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사업은?

1) 신한은행: 대출, 예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한 은행 업무를 수행

2) 신한카드: 카드 발급 및 결제, 할부 등 카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

3) 신한투자증권: 자산운용, 증권, 연금 등 금융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

4) 신한라이프: 다양한 종류의 보험 상품을 제공

5) 신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융 및 중고차 경매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

 

 

4. 향후 전망

신한금융지주는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금융기술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금융업계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변동하면서 금융시장도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도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글로벌IT 기업들의 금융서비스 진출에 대한 경쟁이 심화하면서 신한금융지주도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리하면, 신한금융지주는 국내외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하면서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