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주식 20% 이상 상승 예상 저평가 종목 CNBC 추천 포르쉐 델타 디즈니 페이팔

2023. 8. 2. 09:17경제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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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상승 예상 배경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매체인 CNBC에서 향후 20% 이상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글로벌 주식 종목을 뽑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5개월 연속 주식상승이 이어져오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도 저평가 상태인 주식 종목의 경우,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하지만 일부 해지펀드들은 주식시장이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하락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2. CNBC 추천 상승종목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모두 7월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무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니다. 또한 2분기 미국주식 상장사들의 실적이 시장 예측치 보다 좋았으며 미국 경제 지표도 긍정적이다.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 50%를 넘었으며, 이 중 80%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CNBC 방송은 S&P500과 MSCI세계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향후 50% 이상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별하여 발표를 하였다.

 

S&P500에 속한 기업 중에서는 페이팔, 월트디즈니, 배스&바디웍스, CVS헬스, 앨버말, 델타항공, 제너널모터스(GM), 마라톤오일 등을 제시했다. 

 

MSCI세계지수 기업 중에서는 포르셰, 바클레이스, 바이엘,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ESR그룹, JP스포츠패션, 루프트한자, 스텔란티스, 텔레퍼포먼스 등을 꼽았다.

 

3. 헤지펀드 대응

이러한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의 긍정적인 전망에 비해 헤지펀드들은 하락장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식 보유 포지션을 청산하고 현금을 확보하는 디그로싱이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JP모건 체이스와 모건스탠리의 고객으로 있는 헤지펀드들의 디그로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점은 증시의 흐름이 바뀌어서 하락장으로 진입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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