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애플주식 2배 증가 투자 포트폴리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셰브런

2023. 8. 9. 09:46경제 Economy

반응형

1. 워렌 버핏의 애플주식 투자

워렌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벅셔해서웨이는 2016년 초부터 애플 주식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점진적으로 투자 비중을 늘려왔다. 그 결과 2019년 말에는 30%까지 비중이 늘었고, 올해 1분기에는 46%까지 상승하였다.

 

워렌 버핏의 애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지난 1분기에 애플의 주가가 하락했을 당시 6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기도 했으며, 주가 상승으로 추가 매수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언급도 하였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2. 워렌 버핏의 주요 포트폴리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벅셔해서웨이의 투자비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식으로 워렌 버핏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영진들을 매우 신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09%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워렌 버핏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2023년 2분기 이후 벅셔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7.69%를 차지하고 있다.

 

코카콜라(Coca Cola)

1987년 블랙 먼데이(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직후 워렌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주식을 매입해 왔다. 특히 버핏은 매일 코카콜라를 마실 정도로 코카콜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현재 7.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셰브런(Chevron)

벅셔해서웨이는 2020년 3분기에 셰브런 투자 사실을 공개하였으며 현재 6.65%의 투자 비중을 보이고 있다.

3. 결론

위 기사내용을 참고해서 본다면 벅셔해서웨이는 CEO인 워렌 버핏의 투자방식에 따라서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셰브런 등 5개 종목에 집중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애플 주식의 상승으로 벅셔해서웨이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초 대비 17% 상승을 했다.

 

또한 UBS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레디스에 따르면 벅셔해서웨이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보고 있으며, 목표 주가를 62만 8000달러로 잡았다.

반응형